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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선물받은 와인이 너무 많아졌다. 술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와인은 즐기는편으로 캠핑을 가면 다른술은 안마셔도 와인은 한병정도는 마시는것 같다. 최근에 알게된거지만 와인 보관온도가 레드와인이 5~15도라고 한다. 그 말을 듣고 1년이된 와인 한병을 버렸다. 당연히 과일로 만든것인데 한여름 30도를 어떻게 견뎠을까.. 아쉽지만 쿨하게 버리고 작년 가을에 받은 와인과 최근에 구입한 와인을 여름을 잘 보내기 위해 어떻게 할 까 고민을 해보았다. 냉장고에 넣기엔 부피가 너무 크고, 온도가 너무 낮다. 그늘에 두기엔 한 여름 기온이 너무 오를땐 집 안 그늘도 소용이 없어보였다. 와인냉장고를 사기엔 와인을 얼마나 마시려고 냉장고를 살까 하다가.. 와인냉장고도 펠티어소자로 만든다는것을 알게되었다. 마침 집에 ..

NTC저항을 이용해 벌써 2번째 사용할곳이 생겼다 처음 사용했던곳은 보일러 배관 온도를 가지고 보일러 자동 온도 조절을 위해 사용했었고 , 두번째는 LED 조명을 만드는데 있어 방열판 성능 시험을 위해 만들게되었다. 2년만에 다시 잡는 아두이노지만 기존에 했던 샘플 소스가 있어 빨리 만들 수 있었다. 준비물은 아래와 같다. 1. 아두이노 나노 2. NTC thermistor 10k 3. 10k 저항 4. i2c LCD 16x2 5. 브레드보드, 점퍼와이어 소스는 다음과 같다. #include #include LiquidCrystal_I2C lcd(0x27, 16, 2); // set the LCD address to 0x27 for a 16 chars and 2 line display #define RT..

지난번 만들었던 보일러 컨트롤러에 온도 제어 기능이 없었다. 보일러 컨트롤러 만들기 보러가기 dht22 센서를 각 방마다 달아야 하는데 무선 인터넷이 되어야했고 전원을 어떻게 공급하냐가 문제였다. ESP8266 모듈을 가지고 직접 시도를 해봤지만 펌웨어부터 기본 통신까지 번번히 실패했다. 그런 와중에 NodeMCU 라는 모듈을 알게되었고 알리에서 구매한후 지금까지 이것저것 테스트 해보았는데 아두이노로 기본적인것은 다 되는것같았다. 완전 신세계다. 집안팎으로 재밌는것을 만들기에 딱 좋은아이템이다. 그럼 이제 NodeMCU 와 DHT22 ( AM2302 ) 모듈을 이용한 집안 온습도를 모니터링 할수 있게 해보자! 준비물은 NodeMCU 보드와 DHT22 센서 그리고 연결할 케이블이면 된다. NodeMCU 보..

그동안 구매해놓은 알리발 아두이노 프로 미니 보드가 여러개가 있다.뭘 만들기는 해야하는데 이게 3.3v 용인지 5v 용인지 도무지 구분이 가지 않는다. 알리 주문내역을 보고 제품 스펙을 보려니 어느덧 상품이 판매중지된것도 있고 어찌해야 하나... 고민중에 에라 모르겠다 과감히 3.3v 먼저 연결해보기로 했다. 테스트 도중 잘못해서 5v 로 연결을 했는데 으음? 불도 들어오고 잘되는것 같다. 운으로 5v 용을 맞춘것인가! 시리얼 프린트를 테스트 해보기로 했다.5v 16MHZ 로 설정을 하고 굽는다! 결과는! ㅁㄴㅇㅁㅀ보드 설정 포트설정 이것저것 다 해봤지만 안된다. ch340, cp2102 종류별로 3가지 번갈아가며까지 해봤지만 모두 실패. 역시 알리발.. 불량인가보다 하고 버릴려던 찰나에이미 불량인거 3..

오늘 출근길 서울 하늘은 온통 뿌옇다. 예전에는 집에 공기청정기 굳이 살 필요가 있을까 싶었는데 이제는 있어야 겠다는 생각이 먼저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출근하는데 예전에 만들어두었던 미세먼지 센서를 들고 출근해보기로 했다. 지하철 공기질 상태가 제일 궁금했었는데 아침에 PM10 미세먼지 농도가 140이 나왔다. 지하철에서는 보통 마스크를 뺏는데 이걸보고 회사 도착때까지 계속 착용했다. 퇴근길에 밖에서 측정해보았다. PM2.5 초미세 먼지의 농도는 93... PM10 미세먼지는 무려 246... 날씨어플에 수치보다 더 높다. 아무래도 차가많은 도로변 바로 옆이라서 그럴수도 있겠다 싶었다. 오랜만에 꺼내어 조립하는데 재미있다. 무엇보다 갓 두돌된 아들이 제일 좋아한다. 처음 미세먼지 센서 제품 고안했을때 킥..

시중에 나와있는 미세먼지 센서들의 사용기와 함께 신뢰도에 의문이 자꾸만 가서 몇번 더 실험을 해보기로 했다. 우선 기상청에서 제공해주는 정보와, 네이버 메인을 토대로 몇번의 실험을 거쳤다. 이 꼭두 새벽에.. 아두이노로 비콘 uuid 실시간 변경 삽질을 하며 실험을 했다. 집 거실에 두고 비교해보았는데 안개가 좀 껴있던 날이었는데 문을 열면 이보다 좀 더 높게 측정 되었다. 다른 센서도 마찬가지지만 광산란법을 이용해 측정하면 안개도 연기도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 그리고 실험을 하며 알게된건 밖에 농도가 높으면 집도 덩달아 높아진다.. 리모델링 하며 샷시도 좋은걸로 바꿔 바람도 안세는데 밀폐가 안되는건가 생각이 들었다 ㅠ 그날 아침. 안개가 걷히면서 수치는 좀 낮아졌다. 같이 병행한 전류 소모량 측정. 아..

요즘 미세먼지로 맑은 하늘 보기가 어려운 가운데 갑자기 새로 구입한 미세먼지 센서가 생각이 나서 아이들이 잠들자마자 늦은밤에 바로 아두이노와 센서를 찾아 책상위에 놓고 조립을 시작했다. 앞번 PM1001 센서를 아두이노에 연결해 관찰해보면서 신뢰성에 대한 의문이 들었었는데, 이번에 구입한 SDS011 센서는 그에 비해 굉장히 안정적이면서 신뢰성 또한 높았다. 대신 센서 가격이 덜덜.. 최저가 21$ 이다. 사실 구입한지는 작년 8월인데 아두이노에 붙인건 오늘이다.. 그동안 다른 프로젝트들로 인해 재미있는 아두이노를 만질 기회가 없었다 ㅠ 센서 모양은 이렇다. 기존 PM1001 센서와 비교했을때 1.5배 정도 더 크다. 휴대용으로 만들기엔 부피가 너무 크다.. 소스코드는 SDS011 용 라이브러리가 제공되..

다른 언어에서 디버깅을 위해 printf 구문을 많이 사용한다.ex : printf(" 이거슨 : %s ", "디버그") printf 의 장점이라고 하면 짧은 문장 안에 여러 변수가 들어가야 할때, 보기 좋고 관리하기 좋다는 장점이 있다. 그런데 아두이노에서는 기본적으로 print 문 밖에 없어서 문장 안에 여러 변수가 들어가야 할때에는 print 문을 여러번 잘라서 사용해야한다.. 하지만 printf 구문을 사용할수 있는 방법이 있다. 이곳 아두이노 공식 홈피에 가면 자세한 설명이 있으니 참고해도 좋다. [ http://playground.arduino.cc/Main/Printf ] 기존 print 클래스에 printf 함수를 추가하는것이다.그럴려면 print 클래스 파일을 찾아야 하는데... 필자는 ..

릴레이와 아답터에 전원 연결하기 ( 기본 벽면 스위치 ON 시 릴레이 전원 ON 되도록 처리 )보드 뒷면, 릴레이나 아답터 부분 뒷면은 쇼트가 나지않도록 글루건으로 적절히 마감처리~ 마무리는 모양이 아쉽지만 딸이 쓰는 로션 박스로... ------------------------------------------준비물 Arduino Pro mini 5V 2$ HM-10 5.5$ ac to dc power supply ( HLK-PM01 ) 2.5$ 5V Relay 1$ ETC ( 빵판, 케이블, 핀 ) ------------------------------------------ 3.3V 용 초기버전 초기 버전은 원래 3.3V Pro mini board + 3.3v HM-10 모듈 + 3.3v 정전압 모듈 ..

Jarvis 프로젝트를 위한 준비단계 최고의 인식률을 자랑하는 구글 음성 인식 API를 활용하는것. 최근에 구글에서 머신러닝을 이용한 음성인식 API 를 공개했다. https://cloud.google.com/speech/ ALPHA 테스트 기간동안 신청을 통해서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다. 신청한지 3일째 아무런 소식이 없다.. 클라우드 기반이라고 하니, 서비스중인 클라우드 플랫폼을 사용해야 할테고 나중에 유료화되면 클라우드 이용료 별도, 음성인식 API 이용료가 별도겠지...... 젠장 추후 오픈소스 기반으로 개발을 할 경우 스핑크스라는 무료 오픈소스를 활용해볼수 있다. http://cmusphinx.sourceforge.net/wiki/abo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