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닉스 공기청정기 성능 테스트

블로거의 위닉스 공기청정기 제로S vs 제로2.0 비교글 보러가기

오늘도 미세먼지가 최악으로, 창문을 보고있자면 잿빛도시가 따로없다.

중국의 잿빛도시는 더이상 다른나라 이야기가 아닌것같다. 

따스한 봄기운 느끼며 아이들 뛰노는 소리가 들려야할 놀이터는 고요하기만 하다.

지난번 임시로 조립만 해놨던 미세먼지 센서를 가지고 다닐수 있도록 견고하게 고정하고 만들기위해 집안 이곳저곳을 뒤적뒤적하며 적당한것을 찾다가 상자를 찾아들었다.

그리고 열심히 땜질하고 글루건 쏘고 드릴돌리고...

그리고 완성한게 어찌어찌 부피가 더 커져버렸다 아앜

[ SD011 센서 + 3.7v 리튬배터리 + 5V 승압모듈 + 18650 배터리 충전,보호 모듈 + 아두이노 5V + OLED ]

지저분 너저분, 상자를 반으로 잘라야 하는데 상자가 너무 견고했다.  결국 포기 

다 완성되고 오늘의 창문밖 공기질과 그리고 집에 있는 위닉스 제로s 모델의 미세먼지 제거 능력을 테스트 해보기로 했다. 

먼저 오늘 밖의 미세먼지 농도를 네이버에서 검색해보았다.  

글쓰는 시점인 지금 100 정도로 낮아진것인가?

본격적으로 밖의 농도를 센서로 테스트 해보기로 했다. 

아래 동영상에 나와 있지만

샷시문 하나를 열기만 했는데 폭풍 상승, 마지막 창문까지 열고나니 미세먼지는 200을 초미세먼지는 100이라는 어마어마한 수치를 보여주었다. 

그럼 우리집 공기청정기 위닉스 제로s 의 성능은?? 

동영상 감상! 

공기청정기 주변의 농도는 현저히 낮았으며,  미세먼지를 제거한 공기청정기의 바람에 센서를 가져다 대보면 계속 줄어드는것을 확인할수 있었다.

그리고 환기가 안된곳에서 납땜하고 지저분한 작업실 공기상태의 마지막 장면으로 마무리 된다..   

제로s와 제로2.0 두대를 바람세기 풀파워로 풀가동중이다.

그리고 밤 8시쯤되니 수치가 많이 내려가있다.

++ 덤으로 부엌에서 요리할때 수치는 어떠한지도 테스트해보았다. 

부엌에서 짜파게티와 에어프라이어로 감자 요리를 하고있는데 측정한 결과는 거실보다 아주 약간 올라갈뿐 큰 차이가 없었다.

다음엔 문제의 고등어나 다른 생선등 튀기는 요리를 가지고 테스트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