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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프용 조명 만들기 - 1편

Jason park@ 2020. 5. 20.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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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캠핑 갈 때 상황에 맞는 조명을 직접 만드는데 재미가 붙었다.

대부분 사람들은 DIY하는데 드는 돈이 기성품 사는것과 별 차이가 없다고 좋은것 사라고 한다.

맞는말이다 지금까지 부품 사들인 돈만 하면 크레모아 조명 하나 와 다른 조명까지 샀을테다.

하지만 직접 만들면서 얻을 수 있는것은 기성품을 사고 만족할수 있는 것 그 이상이다.

아내도 만류를 하며 혀를 내둘렀지만 지금은 감성 부족한 나의 작품에 감성을 더할 아이템을 구하러 이곳 저곳 쇼핑을 즐긴다.

처음 DIY 이후 여러 조명을 만들었지만 그 틀에서 크게 못벋어났다. 하지만 이번만큼은 조금 더 업그레이드 해 보았다.

아직도 부족하지만, 다음 도약을 위한 단계라 생각을 한다.

이번 조명은 타프 아래에서 쓸 조명이다.

야외이고 타프인만큼 더운날 사용할 조명.

따듯한 느낌 보다는 주광색이 좋을것이고
높은곳에 매달려야해서 조명을 켜고 끄는데 있어 불편함이 없어야한다.

먼저 이번에 선택된 LED는 Bar 형태의 LED 이다.
방열판과 함께 면적이 넓어 발열에 있어서 좀 더 유리하지 않을까 싶어서, 그리고 타프에 매달아놓을때 고정하기 용이하지 않을까 싶어서이다.

 

알리에서 주문 한 재료들이다.
led 무선 디머와, 주광색 led 4개, 전용 알루미늄 방열판 4개 , 그리고 DC 암수 소켓이다.

이외에 알리에서 주문못하고 국내에서 알리발 케이블을 2배 가격으로 구매한.. AWG 22 2핀 케이블 20미터가 있다.
(허용전류가 최대 3A, 저항이 미터당 0.05ohm)

 

 

10CM LED 는 실제로 보니 더 작아보인다.

그리고 DC 소켓은 LED 에 LED를 이어서 상황에 맞게 사용하려고 했는데 미처 예상 못한 결과가 발생했다.
(뒤에 계속)

일단 LED에 DC소켓 암/수 하나씩 2중으로 납땜을 한다.

 

첫번째에는 디머와 소켓 femail 만 마지막에는 mail타입 소켓만 연결해준다.

납땜이 끝나면 마지막에 방열판에 붙여준다.

방열판에 먼저 붙이면 납땜이 힘들어진다.

납땜 과정이 끝난 후 납땜부위 보호를 위해 글루건을 수북히 쏴주고, femail 타입 소켓을 뒤로 보내어 글루건으로 고정해준다.

 

 

이렇게 하면 기초 준비는 끝났다.

모두 소켓을 이어서 연결하면 이런 모양이 나온다.

1미터 정도의 길이가 나왔다.

넓은 면적을 커버할수 있을것같다.

 2편에서 계속됩니다.

2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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