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뽕을 좋아하는 나에게 지인이 특별한 짬뽕을 소개해준다 하여 가게된 김포의 한 중국집. 매장 유리창에 황제갈비짬뽕 이라고 보인다. 짬뽕이야 빨간 국물에 해물 좀 들어가면 짬뽕이라고만 생각했는데 갈비짬뽕이라니, 짬뽕에 왠 갈비? 언뜻 생각하기엔 안어울릴것만 같았다. 일단 들어가서, 지인은 냉면을 나는 황제갈비짬뽕을 주문했다. 황제갈비짬뽕이 두가지가 있는데, 일반 갈비짬뽕과 갈비짬뽕특 이 있는데 특에 다양한 해물(왕새우, 낙지,전복, 그외 기본적인 해물들)이 들어간다. 일단 받자마자 입이 떡 벌어지는게 양이.... 1인분이라 하기엔 무시무시하게 그릇이 크다 큼직한 갈비와 왕새우, 전복. 그 아래에 면과 야채들이 깔려있다. 사진이 푸짐해보이지 않지만, 국물이 여러 재료들을 감추고있다. 국물을 많이 주는데는 이..
2019년 4월 16일 국내에 정식 출시된 WH-XB700. 기존XB 시리즈가 Xtra Base 이름에 걸맞게 저음에 특화되어 저음 영역에 풍부한 소리를 들을수 있어 영화나 웅장한 음악을 감상하기에 감히 최고라 할수 있다고 본다. ( 듣는 귀가 개인적인 편차가 크기 때문에 참고만 하시길 ) 필자의 경우에도 영화감상을 하는데 소리를 중요시 하며, 웅장한 음악을 좋아하는데 기존에 보유한 MDR-XB500 모델이 필자의 성향에 딱 맞아 귀를 즐겁게 해주었다. 그렇게 오랜시간이 지나 블루투스 기술도 좋아지면서 무선의 편안함을 느끼기위해 MDR-XB950BT 모델을 추가로 보유하며 사용중이다. MDR-XB500 과 MDR-XB950BT 와는 거의 차이를 못느낄 정도로 성능과 음색이 유사하나 코덱의 차이때문인지 유..
주위에 연수샤워기를 쓰고 피부 트러블이 좋아졌다, 녹물 필터 보면 깜짝 놀랜다 등등 얘기 듣고서 설마 10년된 우리 아파트에서도 녹물이 나올까 하는 걱정에 한번 구매해서 써보기로 했다. 제일 먼저 구매했던 제품이 소나기 비타퓨어K 라는 제품인데, 샤워 헤드가 무진장하게 크다. 제품 설명에는 수압이 상승한다고 쓰여있으나, 기존 사용하던 샤워헤드에 비해 오히려 약해졌다.집에 수압이 기본적으로 강한편이라 불편함 없이 사용했으나 수압이 고압수 처럼 강한걸 좋아하는사람은 다소 만족을 못할지도 모르겠다. 집에 기본적으로 수압이 약하거나, 수압이 강한걸 좋아하는 사람은 바디럽 퓨어썸 제품이 딱 맞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수압이 너무 강해서 가끔 아이들이 샤워헤드를 가지고 놀다가 문이 열린 화장실 밖으로 조준..
집에서 아두이노로 만들어 놓은 미세먼지 측정기가 부피가 커서 가지고 다니기 힘들다며 와이프님이 시중에 판매중인 미세먼지 측정기를 구매 하셨다. 아크릴판 재단해서 투박하겠지만 작게 만들어볼려했는데.. !! 어찌됬건 집에왔더니 물건이 와있었다. 국산 제품이라는 휴마아이 미세먼지 측정기. 상자부터 작다. 제품은 얼마나 작을까? 음청 작다... 와아공기 좋다고 하트 뿅뿅까지 이렇게 작은게 측정은 잘 될까? 만들어놓았던 거대 미세먼지 측정기를 가지고 비교해보기로 했다. 미세먼지 센서 관련 글 보러가기 PM2.5 초미세먼지 농도가 휴마아이 제품이 조금 더 높게 나왔다. 최근 1주일간 공기가 너무 안좋아서 창문을 닫고만 살았다.오늘 드디어 미세먼지가 걷히고 달이 선명히 보였는데, 환기를 시켜보기로 했다. 창문을 열고..
블로거의 위닉스 공기청정기 제로S vs 제로2.0 비교글 보러가기 오늘도 미세먼지가 최악으로, 창문을 보고있자면 잿빛도시가 따로없다. 중국의 잿빛도시는 더이상 다른나라 이야기가 아닌것같다. 따스한 봄기운 느끼며 아이들 뛰노는 소리가 들려야할 놀이터는 고요하기만 하다. 지난번 임시로 조립만 해놨던 미세먼지 센서를 가지고 다닐수 있도록 견고하게 고정하고 만들기위해 집안 이곳저곳을 뒤적뒤적하며 적당한것을 찾다가 상자를 찾아들었다. 그리고 열심히 땜질하고 글루건 쏘고 드릴돌리고... 그리고 완성한게 어찌어찌 부피가 더 커져버렸다 아앜 [ SD011 센서 + 3.7v 리튬배터리 + 5V 승압모듈 + 18650 배터리 충전,보호 모듈 + 아두이노 5V + OLED ] 지저분 너저분, 상자를 반으로 잘라야 하는데 상..
1년전만 하더라도 집에 공기청정기가 필요할까 싶었는데, 요즘들어서 공기가 안좋은 날에는 미세먼지 농도 수치가 기본 100은 훌쩍 넘는다. 집에 아이들과 봄기운 느끼며 돌아다니고 싶어도 맘편히 나가지도 못하는 상황이다. 이렇게 미세먼지에 관심이 다시 쏠리면서 미세먼지 센서 측정기도 다시 꺼내어 조립하고 측정해보니 그 심각성은 몸소 느껴진다.[ 미세먼지 관련글 보기 ] 그래서 우리집에도 공기청정기를 하나 장만하기로 결정을 했다. 공기청정기 원리가 간단해서 직접 만들고 싶었지만 집꾸미기에 푹 빠진 와이프와 의견 충돌로 구입까지 2주가 걸렸던것 같다. 결국 조사부터 구매까지 모두 와이프가 했지만.. 필터 공부는 얼마나 열심히 했던지 헤파필터 H13등급 전문용어까지 써가면서 설명해주는데 무슨소린지 하나도 모르겠다..
이사 후 지하철 거리가 애매해져, 더운 여름날 어떻게 해야하지 고민하고 있을 때 쯔음.. 거리에 종종 보이는 전동킥보드나 자전거가 눈에 들어온다. 운동할때 외에는 땀나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자전거는 나름 운동이라 더울듯하고.. 전동킥보드가 좋겠다! 싶어서 서치를 한다. 그러면서 가성비로 평판도 좋은 킥보드를 찾게되고 구매를 한다. 바로 아이로드 i3 제품이다. 경량에 한번 충전으로 15km 를 갈수도 있고 가방도 제공이되서 지하철 연계도 좋다고 한다. 사실 이때문에 구입을 마음먹게 되었다. 기어와같이 최대 속도 조절 할수 있는 단수가 3단까지 있는데 3단으로 평지에서 최고속도가 30 조금 못되게 나온다. 자전거로 나름 열심히 밟을때 속도와 비슷하다. 실제로 자전거 추월은 어렵지 않았다. 낮은 경사의..
다시 찾은 논현삼계탕! 본격 여름을 대비하여 몸보신겸 미리 삼계탕을 먹으러 논현삼계탕을 찾았다. 이곳은 언제와도 국물과 그 맛이 한결같다. 특히 맑고 시원한 국물이... 하아~~~~ 국물 한번 떠먹기 시작하면 멈출수가 없다. 그리고 레몬소스가 별미인 치킨탕수육. 딱딱하고 퍽퍽할것 같지만, 굉장히 부드럽다. 레몬소스에 찍어먹으니 느끼한맛도 잡아주고 , 그냥 맛.있.다 예전과 다르게 닭이 좀 작아진 느낌이지만 양이 적진 않다. 뚝배기 사이즈부터 크기때문에~ 사실 국물도 다 못먹고 남겼다. 탕수육이랑 같이 먹으니 배불러서 다 먹을수가 없다. 가격은 삼계탕 15,000원으로 저렴하지도 비싸지도 않고 맛에 비하면 적정 금액인듯 하다. 또 오고싶은 삼계탕집. 부모님도 한번 모시고 오고픈곳~ 논현삼계탕 본점 서울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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