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 집안 전자제품 마지막 청소가 될 제습기 청소! 구매한지 어느덧 4년이 지나고 빨래건조기가 없던 여름 장마철, 방안에 빨래 가득 널어두고 제습기 돌려놓으면 뽀송뽀송하게 마르던 효자노릇 톡톡히 하던 위닉스 제습기.. 올해 여름에도 어김없이 습한날 집안에 습기 제거에 톡톡히 한몫을 했던 녀석인데작년부터 유독 에어컨처럼 처음 가동할때 코를 찌르는 쿰쿰한 냄새가 신경이 쓰였다. 어제 에어컨을 완전 분해 청소하고 과탄산소다로 때를 빼주니 냄새가 말끔하게 없어져 제습기도 이어서 청소하기로 했다. 에어컨보다 더 작지만 복잡했던것 같다. 제습기에서 냄새가 난다면 간단히 따라해볼수 있는 수준 이니 한번 도전해봐도 좋다. 그럼 분해 시작! 먼저 나사 제거를 위해 손잡이를 분해해줍니다.손잡이에 사진과 같이 쉽게 빠..
구매한지 1년된 LG FQ17M7KWAN 에어컨이다. 1년중 7~9월 사이에는 집에 사람이 있는 동안에는 쉬지않고 24시간 풀 가동을 하고 있다. 뒷쪽 필터는 한달에 한번씩 꼭 청소를 해주고 공기청정기와 함께 가동하는 환경이다. 집에 청소도 자주 하는 편이라 필터 청소를 할때 보면 먼지가 그리 많지 않은것같아 뿌듯하기도 하지만 최근 냉방병에 걸려 기침을 하기 시작했는데 다른 감기 증상은 모두 사라졌으나 기침을 3주째 하고 있다.. 기침감기약 ( 진해거담제 + 알러지약) 약을 먹으면 그때 뿐이었다. 그러나 이번 휴가기간동안 시골 바닷가 근처에서 3일을 지냈는데 기침이 날이 가면 갈수록 좋아졌다.다시 집으로 돌아오고나서는 기침을 다시 시작하게됬는데.. 그리고 생각이 들은것은 에어컨 때문인가 의심을 하게되었다..
삼성 아기사랑 세탁기를 사용한지 벌써 4년이 지나가고 있다. 한달에 한번씩은 꼭 무세제 통세척으로 청소를 해줬는데, 이번 통세척중 우연히 물받아진걸 보게 되었는데 물에 먼지같은 부유물질이 둥둥 떠나니고있었다. 그동안 기져귀가 두어번정도 같이 돌아가는 바람에 테러 아닌 테러를 당했는데 그때문인가 싶기도 했다. 통세척 하고 나면 괜찮겠지 하고 있었는데, 통세척이 끝난후 빨래감을 넣지 않고 표준으로 물을 채운다음 관찰해봤는데 여전히 부유물이 둥둥 떠다녔다. 애들옷만 아기세탁기를 사용하고있었는데 좀더 안심하고 사용할수 있도록 청소를 해야겠다 싶어 사람을 불러야 하나 하고 찾아보던중 인터넷에 셀프 분해 하는 방법들이 많이 돌아다니고있는것을 보게되었다. 기계 만지는건 자신있기에 먼저 분해하신분들의 사진과 팁을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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