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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elope/Server

VPS 서버 갈아타기!

Jason park@ 2016. 2. 1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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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간 개발을 하는데 개인적인 공간이 필요해 5년을 넘도록 국내 카페** 의 가상서버호스팅을 이용해왔다.

나름 저렴한 가격에 root 권한을 가지고 이것저것 만져보고 공부해보는데 정말 제격이었던것 같다. 


하지만 최근 하둡 클러스터, 아파치 스파크등을 공부하면서 여러 서버가 필요해 회사에 굴러다니는 고물PC들로 마치 블럭쌓기라도 하듯 여러대를 겹쳐 쌓아놓고 힘들게 세팅을 하다가 우연치 않게 오픈스택이라는 오픈소스 클라우드 운영체제를 알게되었다. 

사실 이전까지는 클라우드라 하면 자원을 하나로 묶어 관리한다 라는 개념밖에 모르고있었던터라, 처음엔 굉장히 생소하고 이해가 잘 되지 않았다.

무튼 난 오픈스택을 구축할 스킬도, 자원도 없어서 자료만 조사하고 잠깐 이용해보는데 그쳤고 가장 큰 장점 ( " 컴퓨트,네트워크,스토리지등의 풀을 자유롭게 관리한다!" )을 알게 되었으니, 힘들게 쌓아만든 고물PC 서버 블럭들과, 5년간 정들며 사용해온 VPS 호스팅도 버릴수밖에 없었다. 



클라우드 호스팅을 알아보며...


처음엔 국내 호스팅 업체를 알아보았으나, 대체로 가격대가 너무 비싸다..

아마존 AWS EC 는 다 좋아보였으나 한달 내내 풀가동하는 조건으로는 금액이 너무 비싸다. ( 시간당 과금 부가 )


그러던중 우연히 지인을 통해 알게된 cloudatcost !!

35$ 로 평생을 쓸수 있다 하여 냉큼 결제를 해보았다.


다 좋으나.. ping 시간이 굉장하다 인내심이 좋은사람이고 실시간 서비스가필요없다고 한다면 한번 결제에 평생을 쓸수 있다고 하니 구매해놓을 가치는 있어보인다.

( 손실율도 있으니 주의.. ) 


나는 실시간 서비스가 필요하기에 다른곳을 알아보게 되었다.


그러다가 DigitalOcean 이라는 곳과 VULTR 이라는 곳을 알게 되었다.

그중 VULTR 이라는곳을  단순히 성능을 비교한 글Linode, DigitalOcean and VULTR Comparison ) 과 

클라우드 호스팅업체를 잘 정리해둔 글( 국내 가상서버호스팅 비교(Virtual Private Server Review) )을 보고 선택하게 되었다.







1주일째 쓰고 있지만 카페** 의 가상서버호스팅과 비교했을때 안정성과 성능면에서 월등한 차이를 보여주며 만족하며 쓰고있다.

( 카페** 가상서버호스팅은 cpu 를 이용자들과 share 하는 반면 vultr  은 cpu core 를 독립적으로 이용한다. ) 

단점으로는 네트웤 속도가 국내서버만큼 빠르지 않다는점과 인스턴스를 중지해도 과금이 된다는점뿐.. ( 자원을 할당받아 있는 상태기 때문이라고 함 )


업/다운 속도도 4메가 까지는 나오니 큰 불편함이 없다.


무엇보다 사용하면서 좋았던점은 스냅샷을 통해 인스턴스를 복제하거나, 문제가 생겼을때 다시 원상 복구가 가능하다는점. 

( SSD 기본 서비스를 사용하다가 용량이 부족할때! 스냅샷 찍고 상위 사양으로 바꾸기만 해도 된다. ) 


그리고 클러스터를 구성하기 위한 필수 private ip! 인스턴스마다 공인아이피도 무료로 제공된다.  


아직까지 운영중 발견된 문제는 없고 신세계를 맛보고 있다..

사이트 바로가기 : http://www.vultr.com/?ref=6871666 

다음엔 나와같이 cloud 호스팅을 고민하는분, vultr 서비스를 이용해보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 가입부터 신청까지 단계를 포스팅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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