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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150일이 된 우리 아들!


아빠를 닮아 몸에 열이 유난히 많아 여름 내내 땀띠때문에 괴로워한다.


에어컨을 여름 내내 풀 가동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잠만 자면 등에 땀이 한가득이다.


게다가 유모차만 타고 나갔다오면 등에 땀띠나 송송 올라오는데..


말도 못하는 아가 땀띠 때문인지 짜증도 많이 내고 괴로워하는것같다.



어느날 유독 얼굴도 많이 긁고 짜증을 내길래 몸 구석구석 살펴보다가 등을 봤는데


불긋불긋 땀띠가 심하게 올라와있는걸 발견했다.





첫째때부터 아이맘들이 다 쓴다는 바텀밤을 써왔는데, 신생아때부터 기저귀 발진부터 침독등 호랑이크림 마냥 피부에 뭐 올라오기만 하면 발라주곤 했다.


겨울철에는 보습까지 되서 좋고, 피부 트러블 진정효과가 있어서 긁어대는것도 좀 덜한것도 같고.



얼스마마 바텀밤 크림의 모습.


통은 작지만 이 한통으로 3개월 정도 쓰는것 같다.


겨울철에 낮은 온도에서는 고체처럼 되는데, 여름철에는 알갱이도 안보이고 물러지는 느낌이다. ( 그래도 흘러내리거나 하지는 않음 ) 


물론 겨울철에 낮은온도에서라도 따듯한 피부에 닿으면 위에 사진 처럼 금방 부드러워서 바르는데 전혀 지장이 없다.


여름엔 냉장보관 하라고 했는데, 어차피 금방 쓸거고 에어컨 풀가동이기 때문에 그냥 실온보관을 하고있다. 





땀띠가 올라온 부위에 듬뿍듬뿍 발라주고, 틈나는대로 마르면 퍼서 발라주고 

시원하게 해주고~~



그리고 그날 저녁 바텀밤 바르기 전 사진!

불긋불긋한게 좀 가라앉았다.


정말 심하다 싶을땐 리도맥스 연고를 사용해서 빨리 가라앉혀주긴 하지만

스테로이드제이고 자주쓰면 부작용이라도 나타날까봐 최대한 약을 사용하지 않고 자연요법으로 평소 신경을 많이 써주고....  아니 써주자고 마음만 먹고있다 :)   


사실 땀띠정도야 시원하게만 해줘도 금방 가라 앉겠지만 

바텀밤이 땀띠에까지 효과가 있을지는 몰라도 가려운것 진정시켜주는거나 보습엔 항상 대 만족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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