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이튿날.. 열이 내리지않고 쉽게 좋아질 기미가 안보이자 예정대로 뇌수막염 검사가 진행되었다. 간호사가 둘째 아들을 데리고 가고 보호자도 들어올수 없다고 한다. 얼마나 무서웠을까 울음소리만 요란하게 들렸다. 그리고 다시 돌아와서는 척수액이 머리로 흘러 가지 않도록 4시간을 침상에 누워만 있어야 한다고 한다. 안그래도 안겨있기 좋아하는 아이라 누우면 잘 우는편인데 4시간동안 누워서 울기만 해야한다니.. 안쓰럽다. 괜찮겠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동의하고 검사하는거지만 검사하다가 애를 잡는거같다. 010203 시간이 지날수록 손과 발에만 있던 빨간 점들이 온몸 구석구석 피어나기 시작했다.2시간 정도 지났을까.. 뇌수막염 검사 결과가 나왔는데 다행히 이상없다고 한다. 첫날 뽑아간 피로 배양검사가 며칠 걸..
일주일 전 30개월 첫째 딸 아이가 열감기에 걸렸었다. 특이하게 이번 열감기는 38도를 웃돌아도 평소와 다름없이 활발하게 잘 노는것 같다. 특별히 힘들어 하지 않다는것! 그래도 소아과에 가서 진단을 받고, 약을 처방 받았다. 3일간 열이 지속되다가 열이 내리자 몸에 열꽃이 피었었다. 처음보는 열꽃에 좀 놀랐다.. 심하지는 않았지만 어린이집에서 수족구 아니냐고 걱정할 정도였으니.. 그리고 일주일 후.. 겨우 100일된 둘째 아들이 갑자기 새벽부터 열이나기 시작했다. 기초체온이 높은 아이라 기본이 38도 심하면 39도를 오르내리는데, 분유병만 입에 가져다대면 울고 먹질 않아서 보름전 구내염에 걸린게 또 재발한건 아닌지 걱정스러웠다. 아침에 보니 손과 발에 첫째 딸 아이한테서 보던 열꽃과 같은게 하나 둘씩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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